경제·금융

인니 강제추방 한국인이 가장 많아

인니 강제추방 한국인이 가장 많아 외국 수출업체들이 몰려 있는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서부 탕그랑에서 올들어 강제 추방된 외국인 중 한국인의 수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탕그랑 이민청 통계에 따르면 올들어 각종 이민법 위반 등으로 강제 추방된 외국인 40여명 중 한국인이 16명으로 가장 많은 것으로 집계됐다. 부디 헤르만토 이민청장은 "직원들의 불시 단속으로 적발된 각종 법규를 위반한 외국인의 대부분이 관광 및 사업 목적의 비자로 입국한 뒤 당국의 허가를 받지 않고 취업한 것으로 드러나 강제 추방 조치를 내렸다"로 밝혔다. /자카르타=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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