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극장(KBS2 오후8시50분)
`아버지의 이름으로`4부. 난항에 빠진 아미의 국적 취득문제 때문에 아빠는 대사관에 항의 전화를 건다. 다음 날 성원씨의 직장으로 친구가 찾아온다. 성원씨의 처지를 이해하는 친구는 늘 성원씨가 안쓰럽다. 늘 가족들 생각에 여념 없는 아빠는 가족들에게 하모니카 연주를 들려주고 이튿날 보건소를 방문해 건강진단도 받는다.
■생방송 세계는 지금(KBS2 밤12시15분)
`마다가스카르 사파이어 광산`편. 아프리카 남동쪽 인도양에 위치한 섬나라 마다가스카르가 전 세계에서 30여만명이 몰려든 분주한 도시로 변했다. 98년 10월 양치기가 발견한 파란 돌이 사파이어로 판명되면서 부를 쫓아 사람들이 몰려들게 된 것. 특히 인구 85명의 작은 마을 알카카는 `사파이어 심장도시`로 바뀌어 해질 줄 모른다.
■즐거운 문화읽기(MBC 오후11시)
`휴대폰 문화 백 배 즐기기`편. 휴대폰 화상전화와 실시간 TV방송, 사진촬영과 길 안내, 전자결제 기능까지 다양한 휴대폰 신문화 현장을 소개한다. `책이 그리운 세상 - 순수의 시절을 찾아서`에서는 `새는` (박현욱 著), `나의 라임오렌지나무`(J. M. 바스콘셀로스 著) 등을 소개한다.
<김대환기자 dkim@sed.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