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손학규 "독도 말로 지키는게 아니다"

손학규 경기지사는 21일 초대 독도박물관장을 지낸 고(故) 이종학씨의 미망인 박영희(80)씨를 수원시 화서동 자택에서 만나 격려했다. 손 지사는 이 자리에서 독도는 말로 지키는 게 아니라 평소 연구를 통해 확실히우리 영토라는 근거를 세워야 한다"면서 "수원 역사박물관에 설치될 '이종학 사료관'을 직접 챙기겠다"고 격려했다. 서지학자인 이씨는 독도관련 자료 351종 512점을 독도박물관에 기증했으며, '독도 가까운 곳에 묻히고 싶다'는 유언에 따라 유해는 지난 2002년 울릉도에 있는 독도박물관 입구에 안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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