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

'뇌경색' 김인문 3년만에 방송출연

뇌경색으로 쓰러졌던 배우 김인문이 오랜만에 TV 프로그램에 출연한다. 김인문은 12일 낮12시10분부터 생방송되는 KBS 2TV 토크쇼 ‘감성 매거진 행복한 오후’에 출연해 건강을 찾은 비결을 공개하고 준비 중인 작품 ‘날개 없는 천사들’을 소개할 예정이다. KBS 1TV 농촌드라마 ‘대추나무 사랑 걸렸네’ 등에서 순박한 아버지역을 맡았던 김인문은 지난 2005년 8월 쓰러져 의사로부터 앞으로 걷기 힘들 것이라는 판정까지 받았다. 그러나 그는 연기에 대한 열정 때문에 장애인 배우들이 출연하는 연극 ‘날개 없는 천사들’에 참여하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는 김인문의 복귀를 반기는 동료 탤런트들의 영상 메시지와 영화제작을 준비하고 있는 그의 근황도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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