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공사는 내년 1월27일부터 31일까지 5일간의 설 연휴 철도승차권 예매를 오는 29~12월1일 실시한다.
29일 경부선과 경부지선(충북ㆍ경북ㆍ대구ㆍ경전ㆍ동해남부선) 예매가 실시되며 30일 호남ㆍ전라ㆍ군산선, 12월1일에는 중앙ㆍ장항ㆍ태백ㆍ영동ㆍ경춘선 등의 예매가 이뤄진다.
전체 승차권의 50%를 차지하는 인터넷 예매는 해당일 오전6~8시 홈페이지(korail.go.kr, barota.com, qubi.com)에서 선착순으로 실시된다.
이철 사장은 “설 연휴 열차표 예매과정에서 어떤 청탁도 사절한다”며 “승차권을 부정 유출한 직원을 엄중히 징계해 예매청탁 관행을 근절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