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이나 산간 벽지에서도 무료로 지상파 방송을 볼 수 있게 된다.
방송위원회는 27일 KBS, 지방자치단체, 위성방송사업자인 스카이라이프와 함께 절대 난시청 지역에 대한 수신환경 개선에 나선다고 밝혔다.
절대 난시청 지역은 KBS·MBC 등 지상파를 직접 수신할 수 없고 케이블 TV가 들어오지 않아 위성방송이 아니고서는 TV를볼수없는곳. 전국적으로 6만 가구가 이에 해당한다.
이들 기관은 2012년까지 186억원을 들여 스카이라이프 수신 시설을 무료로 보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