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매포커스] 연희동 빌라 두채 4억6,080만원 등

서울 서대문구 연희동 78-16 낙원빌라 202호 및 302호가 일괄입찰로 나왔다.202호 51평형, 302호 48평형이며 각각 방이 3개씩이다. 97년 준공. 한성화교중·고교 북서쪽으로 인근은 고급주택지다. 연희초등학교, 연북중학교 이 가깝고 서대문구청·연희2동사무소·연희프라자 등 생활편의시설도 잘 갖춰진 편. 후순위 소액임차인이 2명 있다. 최초감정가는 9억원이었으나 3회나 유찰돼 최저입찰가는 4억6,080만원까지 떨어졌다. 사건번호는 「99-29387」이며 입찰은 10일 서부지원 4계. 【유승컨설팅 (02)594-9300】 신대방동 단독 서울 동작구 신대방동 600-47의 2층짜리 단독주택으로 감정가의 절반까지 떨어진 가격에 나왔다. 대지 35평 건평 43평으로 78년 준공. 방은 7개로 문창초등학교 서쪽이다. 남향이며 2호선 신대방역이 5분거리로 보라매공원이 지척이다. 땅값만 1억원 정도라는게 인근 중개업소의 설명이다. 감정가는 1억3,000만원이었으나 세차례 유찰돼 최저입찰가는 6,800만원선. 후순위 세입자가 5명 있지만 낙찰자가 보증금을 물어줄 의무는 없다. 사건번호는 「99-52276」이며 입찰은 10일 서울지법 경매7계. 【영선코리아 (02)558-9500】 방배동 연립 연립·빌라단지가 밀집된 서울 서초구 방배동 178-12 연립주택. 효령대군묘 북측 인근으로 방배역에서 걸어서 10분 거리다. 97년 준공된 4층 8가구의 연립주택 중 1층 102호가 대상물건. 전용면적 36평에 방 3개, 화장실 2개. 개별가스난방에 지하주차장과 승강기가 설치돼 있다. 감정가격은 2억6,000만원이었으나 두차례 유찰돼 최초 입찰가격은 1억6,630만원. 세입자 없이 주인이 직접 거주해 명도상 어려움은 없을 듯. 사건번호는 「99-61836」, 입찰은 2월 11일 서울지방법원 1계. 【부동산넷 (02)529-5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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