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각국에서 몰려든 수많은 신도와 관광객들이 24일 오전(현지시각) 교황 취임미사에 참석하기 위해 베네딕토 16세의 사진을 앞세우고 바티칸 성 베드로 광장에서 몰려가고 있다. 이날 교황 취임미사에는 세계 각국 지도자와 신자 등 수십만 명의 축하 인파가 모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