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대진디엠피 5일 연속 상승

프린터부품 성장 기대감

대진디엠피가 프린터 부품 부문 성장기대감에 힘입어 5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21일 대진디엠피 주가는 전날보다 0.14% 오른 7,400원에 장을 마쳤다. 지난 7일 이후 단 하루를 빼고 강세를 지속하고 있다. 이 같은 강세는 삼성전자가 프린터 생산을 신수종사업으로 지목하고 이에 따른 매출 확대 수혜가 기대되기 때문으로 분석되고 있다. 송창민 한화증권 연구원은 “특히 프린터 카트리지는 지속적으로 교체하기 때문에 대진디엠피 제품에 대한 수요는 쉽게 줄지 않을 것”이라며 “올해 예상 주가이익비율(PER)은 8.1로 저평가돼 있다”고 말했다. 신성장동력인 발광다이오드(LED)사업 부문에 대해서도 긍정적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 최상도 부국증권 연구원은 “박람회 등을 통해 LED 브랜드 인지도를 높여왔고 기술력 확보를 통해 LED 부문의 시장 확대도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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