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중기대상/중진공이사장 표창] 수출유망 부문

◆ 유지컴음향, 영상 전자부품 제조사인 유지컴(대표 윤기화)은 지난해 전체 매출의 72%인 115억원, 올해는 9월말 현재 160억원 매출의 90%인 144억원을 수출에서 달성했다. 삼성전자의 1차 협력업체로 음향, 영상기기의 JACK BLOCK, SHIELD BOX등을 납품하고 있으며 미국, 멕시코, 중국 등의 현지 판매 법인을 통해 직수출을 병행하고 있다. ISO9002, 100PPM, UL, TUV 등의 국내외 인증을 획득, 해외수출에 전혀 걸림돌이 없고 거래처와 공동개발 및 자체개발을 통해 다수의 실용신안 및 의장등록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부채비율 64%, 누적이익잉여금이 62억원에 달해 우량한 재무구조를 갖고 있으며 올해는 전년대비 40% 이상 증가한 220억원 매출을 기대하고 있다. (032)529-5201 ◆ 제일물산 제일물산(대표 서정환)은 지난해 268억원 매출 중 76.5%인 205억원을 수출할 정도로 국내보다 해외에서 인정 받고 있는 SMD 스위치 개발 및 생산업체다. 전자제품의 소형화ㆍ집적화에 따라 SMD 스위치의 수요가 급증하고 있어 이에 대한 생산 및 개발에 주력하고 있으며 전자파 차폐용 EMI Shilding Gasket 생산기술도 보유하고 24V이하 차세대 약전분야 스위치 경쟁력향상에 힘쓰고 있다. 최근에는 전자파차폐용 섬유를 국책과제로 받아 산학연 공동개발하기도 하는 등 응용력과 기술력이 뛰어나 미래 성장성이 높은 회사로 평가 받고 있다. (032)814-9004 ◆ 지에프 지에프(대표 윤승용)는 과자류로 세계시장을 파고드는 유망기업이다. 탄산캔디를 자체 개발해 과자생산 회사로서는 드물게 수출비중이 60%를 상회할 정도여서 캔디수출에서는 대기업들 못지않은 국내 정상급이다. 미국과 유럽 등 세계 40여개국에 독특한 맛을 수출하고 있는 이 회사는 특히 스페인의 세계적 제과류 유통전문 회사인 '추파춥스'사를 해외수출 유통망으로 확보, 세계시장 진출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해 300억원의 매출을 올렸는데 이 가운데 180억원을 해외 수출에서 기록했다. 특히 지난해부터는 미국에 현지법인을 설립하고 현지 시장공략을 강화하고 있다. (031)467-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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