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외국인 고용법 제정 반대/기협중앙회 탄원서 채택

기협중앙회(회장 박상희)가 「외국인근로자고용법」제정 반대탄원서를 채택했다.기협중앙회는 25일 분과위원장회의를 열고 최근 의원입법으로 추진중인 외국인근로자고용법 반대 탄원서를 채택, 국민경제에 막대한 영향을 끼칠 고용법제정에 중소기업계의 의견수렴 과정이 없었다고 주장했다. 또 입법시 예상되는 ▲외국인근로자 1인당 연간 6백만원의 추가부담 발생 ▲외국인근로자와의 마찰과 갈등의 증폭과, ▲국내 노동개혁의 산적한 과제를 두고 법 제정을 논의하는 것은 국력낭비이고 ▲가뜩이나 어려운 중소기업의 입지를 잃게할 것이 우려된다며, 그 반대이유를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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