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전국 패트롤] 양천구 전립선 질환 강좌ㆍ무료검진 外

양천구 전립선 질환 건강강좌ㆍ무료검진 서울 양천구는 다음달 6일부터 관내 55세 이상 남성 주민을 대상으로 전립선 질환 건강강좌 및 무료검진을 실시한다. 구는 최근 생활양식의 변화로 국내 남성 암 중 가장 빠른 증가율을 보이고 있는 전립선암의 경우 조기에 발견해 치료하면 생존율이 80%로 높기 때문에 조기검진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이번에 진행되는 전립선질환 건강강좌는 이대목동병원 비뇨기과 교수를 초빙, 실시되며 전립선 질환 발견을 위한 검사에는 배뇨기능에 대한 평가, 전립선 촉진 및 초음파검사, 혈중 전립선특이항원 검사(채혈)가 실시된다. 검사인원은 선착순 150명이다. 자세한 문의는 보건소 지역보건과(02-2620-3907)로 하면 된다. 관악구, 서울대 내 산학 협력 연구개발 센터 건립 서울 관악구는 서울대에 대학과 연구소 및 삼성그룹이 협력해 나노기술(NT), 정보기술(IT), 바이오기술(BT) 등 세계 최첨단 기술력을 확보하기 위한 연구개발(R&D)센터를 건립한다고 18일 밝혔다. 구는 최근 시 도시계획위원회 심의에서 서울대 내에 R&D센터 건립을 위한 도시계획시설 세부시설조성계획이 결정됐다고 설명했다. 서울대 R&D센터는 낙성대 인근 서울대 기숙사 주변에 설립되며 건축면적 6,657㎡, 연면적 7만3,000㎡, 지하 4층~지상 10층 규모로 내년 상반기에 착공, 오는 2014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된다. 마포구 도슨트 과정 양성 서울 마포구는 오는 10월부터 퇴직자나 경력단절 여성, 취업 취약계층 등을 대상으로 ‘전문 도슨트 양성과정’을 운영한다. 박물관이나 미술관 관람객에게 전시작품을 설명해주는 전시 해설가 ‘전문 도슨트 양성과정’은 총 40명을 뽑아 오는 10월5일부터 12월21일까지 매주 수요일 마포구청 평생학습센터에서 진행한다. 이 강좌는 상암DMC 아트펜스 작업에 참여했던 ㈔한국큐레이터연구소가 위탁운영한다. 마포구 상암동에 연고를 둔 이곳은 전문 큐레이터 양성교육과 공공미술기획을 하는 서울형 사회적기업이다. 교육내용은 도슨트의 역할, 전시기획방법론, 전시와 전시장 구성연구, 작품연구, 세미나 및 공간분석, 리더십과 스피치 등 이론교육과 미술관 체험, 도슨트 실습 등 체험교육이 총 12회에 걸쳐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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