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에스앤에스텍, 분기 최대매출 달성

반도체 및 FPD 블랭크 마스크 전문업체인 에스앤에스텍은 2분기 매출액 142억원, 상반기 매출액 263억원을 달성했다고 6일 밝혔다. 에스앤에스텍의 2분기 매출은 14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7% 증가했으며, 상반기 매출은 263억으로 전년 대비 47% 증가했다. 특히 지난해 말부터 증가하기 시작한 신규 고객의 지속적인 물량 증대와 하이엔드 블랭크 마스크의 매출 확대가 올해 상반기까지 꾸준히 이어지면서 분기 사상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 에스앤에스텍 관계자는 “지난해부터 신규 고객 매출이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고 꾸준한 제품 개발의 결과로 제품 경쟁력도 상승하고 있어 매출 확대는 하반기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앞으로도 고부가가치 제품 개발과 고객 다변화에 더욱 힘써 시장 점유율을 높이고 지속적인 성장을 이뤄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에스앤에스텍은 전방산업의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 5월 신규 장비를 투자하기로 결정하였으며 올해 말 투자가 완료되면 생산능력이 150% 이상 증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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