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0여평 야외에서 각종 골프 용품을 세일하는 초대형 `골프 아울렛`이 펼쳐진다.
골프스카이(www.golfsky.com)는 26일부터 28일까지 분당센터 앞 주차장에서 신제품 및 중고 용품을 할인 판매하는 `아울렛 페스티벌`을 연다.
가장 눈길을 끄는 것은 1,000여점의 물량이 동원되는 중고 클럽 전.
40만원짜리 핑 아이언부터 90만원에 나온 미즈노 콤프 EZ아이언, 23만원에 팔릴 테일러메이드 R360 드라이버와 15만원짜리 네버컴프로마이즈 신품 퍼터 등 유명 브랜드가 총망라된다는 것이 골프스카이 측의 설명이다.
클럽 신제품 및 시타 제품 할인판매에 참여하는 브랜드는 캘러웨이, 테일러메이드, 투어스테이지, 혼마, 미즈노, 맥그리거, 벤호건, 미사일 등. 골프의류는 MU, 먼싱, 아바다트, 던롭, 팬텀 등이 30~80% 할인 되며 캐디백과 신발 등 용품은 나이키 , 아디다스, 잔디로, 쓰리세븐 등의 제품이 20~50% 할인된다.
나이키 골프볼 1만9,800원, 우의 2만9,000원, 골프양말 2,500원 등.
한편 골프스카이는 매일 오후 5시 경매를 실시하며 시니어부, 여성부, 일반부로 나눠 장타대회를 하고 박도규 프로 등의 원포인트 레슨을 실시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도 펼친다. 골프스카이 분당센터는 판교 IC에서 수지방향으로 4Km에 있다. (031)719-3763~5
<김진영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