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특징주] 다음, 외국계 매수에 나흘째 강세

다음이 외국인 투자자의 순매수에 힘입어 나흘 연속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3일 오전 10시52분 현재 다음 주가는 전일보다 2,800원(2.57%) 오른 11만1,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나흘 연속 상승세로 외국인 투자자는 이날까지 6거래일 연속 매수수위를 유지하며 주가상승을 견인하고 있다. 이날 역시 순매수 창구 상위에는 UBS, CS, 골드만삭스 등이 포진돼 있다. 이날 CS증권은 “다음의 모바일 트래픽이 증가하면서 매출확대가 예상된다”며 목표주가를 종전 10만5,000원에서 13만원으로 상향조정했다. 동양종금증권은 또 “온라인 광고 성수기 효과로 2분기 사상최고 실적이 기대된다”며 “현 주가는 PER 12.5배 수준으로 저평가된 상태”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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