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뿌리는 '천연 페니실린' 나왔다

유니더스 '프로폴리스 스프레이' 선보여

유니더스는 뿌리는 천연 페니실린 '프로폴리스 스프레이'를 출시, 판매를 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회사측은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프로폴리스는 호주의 건강기능식품 업체인 라이프타임 헬스 프로덕트사와 독점계약을 체결, 식품의약품안정처의 허가를 받아 국내에 판매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시중에 유통되는 캡슐 또는 스포이드 타입의 제품과 달리 립스틱 크기(30ml)의 스프레이 타입으로 돼 물 없이도 섭취 가능하며, 원하는 부위에 바로 분사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휴대가 간편해 가지고 다니며 복용하기 편리하다. 회사 관계자는 "신제품은 뉴질랜드산 마누카 꿀과 멘톨, 계피, 페퍼민트 등 각종 천연허브 성분을 함유해 맛이 부드러워 기존 프로폴리스 복용 때의 불편함을 줄였다"고 말했다. 일명 천연페니실린이라 불리는 프로폴리스는 꿀벌이 식물에서 채취한 수지에 타액을 혼합해 만든 복합물질로, 플라보노이드와 수지, 벌집, 꽃가루, 비타민, 미네랄 등의 성분이 함유돼 항균 및 항산화, 항염증 효과가 뛰어나다. 소비자가격은 2만5,000원이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