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국제일반

[외신다이제스트] 獨‘두꺼비떼 폭사’현상 주목 外

獨‘두꺼비떼 폭사’현상 주목

독일에서 수백마리의 두꺼비가 몸이 부풀어오른 뒤 터져버리는 기괴한 현상이 나타나 동물학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최근 함부르크 북쪽의 한 호수에서 수많은 두꺼비들이 몸이 부풀어올라 터지면서 죽고 있는데 폭발시 내장이 1m(3피트) 높이까지 튀어 오를 정도라는 것. 두꺼비들의 떼죽음이 계속되면서 함부르크 알토나 지역에 있는 이 호수는 ‘죽음의 연못’으로 불리고 있다. 현재 이 곳은 일반인들의 접근이 통제되고 있는데 두꺼비들의 ‘폭발’이 절정을 이루는 새벽 2~3시에는 매일 생물학자들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다. 이런 현상의 원인은 호수를 오염시킨 정체불명의 바이러스 때문이거나 알프레드히치콕의 영화 ‘새’에서처럼 까마귀들이 두꺼비들을 공격해 말 그대로 놀라 죽는 것으로 전문가들은 추정하고 있다. “이슬람 전사들 加서 양성중”

이슬람 극단주의자들이 캐나다에서 자신들의 자녀를 주요 테러리스트 후보로 양성하고 있어 위험한 젊은 전사들(Jihadists) 세대가 출현하고 있다고 캐나다 정보국(CSIS) 보고서가 분석했다. 일간 내셔널포스트 23일자 보도에 따르면 최근 비밀분서 리스트에서 제외된 ‘이슬람 극단주의의 다음 세대’ 제하의 CSIS 보고서는 젊은 전사들이 국가안보에 위협이 되고 있다고 언급했다. 보고서는 이들은 캐나다 다인종 사회에 속해 있으면서도 엄격한 환경에서 이슬람 극단주의 훈련을 받고 있으며 그들의 언어능력과 서구문화 친숙성으로 인해 국제테러리스트 단체들이 선호하는 대상이 되고 있다고 밝혔다. 또 이슬람 수니파 극단주의자들이 캐나다에서 지원 조직 확대를 기도하고 있어 주요 국제 테러의 위협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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