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10일 제46회 서울시문화상 수상자 10명을 선정, 발표했다.서울시 문화상은 모두 12개 부문인데 이번에는 기초과학 및 교육 등 2개 부문에는 적임자가 없어 수상자를 선정하지 못했다. 수상자는 상장과 상패 및 7백만원의 상금을 받는다.
부문별 수상자는 ▲이병주 동국대명예교수(인문사회과학) ▲김영민 서울의대정형외과 교수(생명과학) ▲문덕수 한국문화예술진흥원장(문학) ▲박광진 서울교대미술과교수(미술) ▲장일남 한양대음대교수(음악) ▲차범석 예술원부회장(연예) ▲서희건 조선일보출판국부국장(언론) ▲박충일 신흥인쇄대표(출판) ▲송종석 연세대명예교수(건설) ▲백금봉 서울축구협회회장(체육)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