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등 대기업과 수도권 중소기업들의 만남의 장인 ‘수도권 대ㆍ중소기업구매상담회’가 오는 29일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경기중기센터) 1층 대회의실에서 개최된다.
경기중기센터는 우수한 제품과 아이디어 상품을 보유하고 있으나 마케팅 채널을 갖추지 못한 중소기업의 판로개척을 위해 구매상담회에 참가할 중소기업을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구매상담회에는 전기ㆍ전자, 자동차, 중공업, 조선, 건설, 통신, 유통 등 50여 대기업ㆍ공기업ㆍ공공기관이 참여하며 경기도, 서울, 인천 등 수도권에 소재하고 있는 중소기업들을 대상으로 1,000여개의 품목에 대해 구매 상담을 진행하게 된다.
참여 대기업은 삼성전자와 삼성전기, LG전자, LG이노텍, LG필립스, LG텔레콤, KT, 두산중공업 등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중소기업은 매치-넷(www.matchnet.or.kr)에 접속하여 기업회원으로 가입하고, 등록되어 있는 대기업의 상담품목을 검색하여 상담신청을 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