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서울랜드, 지상 최대의 물총 싸움 워터워즈 선보여

푹푹 찌는 무더위가 시작되는 6월. 더위를 피해 떠날 여름휴가를 손꼽아 기다려본다. 하지만 아직 멀기만 한 휴가. 때이른 더위를 어떻게 이겨내면 좋을까? 시원한 물과 함께 더위를 이겨낼 수 있는 방법이 바로 서울랜드에 있다! 지난해에 고객들의 사랑을 받았던 물의 전쟁 ‘워터워즈’가 올해도 펼쳐져 끈적끈적한 더위를 시원하게 날려버릴 계획이다. 서울랜드는 영화 스타워즈를 모티브로 한 물 축제 ‘워터워즈’를 오는 8월 29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메인 이벤트인 ‘워터워즈’는 말 그대로 서울랜드 공연단과 고객이 물 전쟁을 펼치는 것! 많은 고객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정문 ‘세계의 광장’에서 진행된다. 공연단 20여 명이 영화 스타워즈의 다스베이더를 연상시키는 ‘다롱베이더 군단’으로 변신해 고객들과 물총싸움을 벌인다. 단순한 참여 이벤트를 벗어나, 선악 대결의 스토리로 꾸며지고 워터워즈를 위해 새단장한 퍼레이드카가 투입되는 등 공연 효과가 극대화된 새로운 이벤트로 거듭난다. 이외에도 팀별 참가신청을 통해 물총싸움을 벌이는 ‘워터 서바이벌’, 놀이기구를 타면서 동시에 물총싸움을 즐길 수 있는 ‘워터 라이드’ 등 ‘시원한 물’과 관련된 다양한 이벤트가 축제 기간 내내 펼쳐진다. 공원 내 조경과 장식도 ‘물’에 맞춰 꾸며진다. 정동문의 화단과 포토 포인트에는 바닷가, 해저 등의 테마를 바탕으로 시원하게 장식되고, 거리 곳곳에 스프링클러, 연무기 등이 설치되어 한낮의 더위를 말끔히 씻어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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