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는 우리땅’을 부른 가수 정광태가 2일 전남 보성군 홍보대사로 위촉됐다고 정광태 측이 3일 밝혔다.
정종해 보성 군수는 “28년간 한결 같이 독도 사랑에 쏟은 열정을 보성 녹차가 세계 최고의 차로 인정받는 날까지 함께 해달라”고 당부한 뒤 위촉패와 보성 녹차를 전달했다. 위촉식에는 전남도립대학 도예다도과 조재호 교수 등이 참석했다. 정광태는 “보성군의 아름다운 자연과 보성 녹차를 홍보하는데 작은 힘이 나마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