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전 스키국가대표선수인 토비 도슨(한국명 김철수) 선수도 기아차의 '뉴 오피러스'를 탄다.
기아차는 27일 친부모를 찾아 방한한 도슨 선수를 위해 한국 방문기간 동안 '뉴 오피러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도슨 선수는 오는 3월4일 한국에서의 공식 일정을 마칠 때까지 뉴 오피러스 3대와 의전기사 서비스를 제공받게 된다. 도슨 선수가 탈 뉴 오피러스는 람다 3.3엔진과 스마트키 시스템, 통풍시스템 등 최첨단 편의사양이 적용된 모델이다.
특히 도슨 선수는 이번 방한기간 중 입양아 재단 설립 작업과 홀트아동복지회 등을 방문할 예정인 만큼 스타 마케팅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기아차는 하인스 워드와 미셸 위, 거스 히딩크, 이승엽 선수 등 스포츠 빅스타들에게 뉴 오피러스를 의전차량으로 제공하는 VIP마케팅을 벌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