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는 2일 경제통상국장을 단장으로한 시장개척단 21명을 3일부터 13일까지 호주 시드니와 중국 베이징, 필리핀 마닐라 등지에 보내, 수주활동을 벌인다고 밝혔다.시장개척단에는 미래테크·다우시스템등 14개업체가 참가하여 바이어초청 상품설명회, 수출상담및 계약, 시장 수요조사, 해외수출 노선확보및 새로운 기술정보습득, 2000년 광주비엔날레 홍보등의 활동을 을 한다.
고재유시장은 9일까지 시장개척단과 함께 시장개척 활동을 벌이고 이탈리아 베네치아를 방문, 비엔날레를 관람한다.
광주시 시장개척단은 올들어 지금까지 5회에 걸쳐 1억2,700만달러의 판매계약과 12개업체에서 5억200만달러의 외자유치 계약및 투자의향서를 접수했다.
광주=김대혁기자KIMDH@SED.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