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는 쿠바 등 중남미산 시가엽을 30% 함유한 ‘보헴시가 No.5’를 오는 9일부터 시판한다.
이 제품은 보헴시가 No.6ㆍNo.1에 이어 나온 세 번째 시가엽 담배로 타르ㆍ니코틴 양은 각각 5.0㎎ㆍ0.50㎎이다. 가격은 갑당 2,500원.
KT&G는 고품격 시가엽을 토스팅해 배합하고 신기술 탄소 필터를 적용해 자극성분을 줄여 시가 고유의 풍부한 향과 부드러운 맛이 특징이며 불을 붙이기 전부터 시가 특유의 향의 즐길 수 있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또 보헴시가 3종 가운데 타르 1.0㎎의 No.1은 가볍고 순한 시가 맛을, No.5는 시가 향과 부드러운 맛을 음미할 수 있으며 타르 6.0㎎의 No.6는 고타르 취향의 마니아들을 위한 진한 시가엽의 풍미를 강조한 제품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