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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닝터치R] 두산엔진, '흑전'예상보다 늦어져-하이투자증권

하이투자증권은 30일 두산엔진(082740)에 대해 흑자전환 시기가 예상보다 늦어질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기존대비 4,000원 내린 9,000원으로 조정했다.


최광식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3·4분기 두산엔진의 적자 폭 축소가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며 “내년 상반기로 예상했던 두산엔진의 흑자 전환이 내년 하반기에 가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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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투자증권은 두산엔진의 내년 영업이익 전망치를 205억원 흑자에서 66억원 적자로, 2016년 전망치를 888억원 흑자에서 188억원 흑자로 조정했다.

최 연구원은 “3분기 저온탈질설비(SCR) 최초 수주와 ME-GI(Man Electronic Gas Injection) 엔진의 수주 확대 기대감은 유효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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