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마트 트래블 (오후 3시30분) 내셔널 지오그래픽의 여행잡지 편집장인 루디 맥사(Rudy Maxa)가 유럽의 구석구석을 돌며 여행가이드 역할을 담당했다. 12일 방송분 '역사의 황금기 르네상스 시대'편에서는 유럽의 명소들인 로마의 유적들을 살펴 본 후 이탈리아의 북쪽으로 이동해 피렌체와 베니스 밀라노를 거쳐 프랑스의 루아르 지방과 런던의 햄프턴 궁전까지 르네상스로의 여정을 시작한다. 천지창조와 아담과 이브, 성인 현인을 묘사한 바티칸의 시스틴 성당에 천장화를 탄생시키게 된 배경과 피렌체에는 이전에 볼 수 없었던 새로운 과학시설, 문화, 시각예술이나 실험등의 성행으로 인하여 이 시기에 어떤 면이 변화됐는지 알아본다. 운하의 도시 베니스에는 코린트식의 기둥과 아치, 단순미와 고전미의 조화, 예술감각이 넘치는 건물에서 베니스 르네상스의 풍부한 색감을 엿볼 수 있다. 프랑스 루아르 지방은 다빈치와 예술가들을 루아르로 초청하여 예술을 부흥시키고 아름다운 성을 많이 만들었다 그 중 가장 큰 성은 '샹브아' 모든 것이 고대 그리스의 안정성과 15세기 풍의 고급스러움이 묻어난다. '스마트 트래블'은 젊은이들이 배낭여행을 계획할 때 반드시 한번씩은 시청하고 목적지를 정하는 여행정보 프로그램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서울경제TV에서는 매주 월~금요일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