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김대통령 E메일 업무지시등 '사이버 국정' 시작

金대통령은 이날 전 국무위원들에게 보낸 서한에서 『장관을 비롯한 모든 공직자가 인터넷과 E-메일을 사용하도록 해야 하며 인터넷으로 국민여론을 수렴하고 정부정책을 알리는 쌍방향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전자민주주의 실현에 앞장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金대통령은 이어 『인터넷 시대에 각 부처 홈페이지는 투명하고 열린 정부를 가늠하는 척도가 된다』며 『각 부처의 홈페이지가 국민들에게 좀더 가까이 다가갈수 있도록 노력하라』고 주문했다.청와대 관계자는 이와 관련, 『일방적인 지시가 아닌 쌍방 커뮤니케이션을 위한 것』이라고 말해 金대통령이 국무위원들의 답신을 기다리고 있음을 내비쳤다. 황인선기자ISHANG@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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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인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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