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문화콘텐츠진흥원, 캐릭터 지원 강화

한국문화콘텐츠진흥원(원장 서병문)이 8일 진흥원에서 올해 캐릭터지원사업 설명회를 열고 본격적으로 캐릭터 산업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올해 진흥원은 크게 `우수캐릭터 신상품 제작지원`과 `캐릭터산업 연계 프로젝트 지원`으로 나눠 캐릭터산업을 지원한다. `우수캐릭터 신상품 제작지원`사업은 총 10개 업체를 선정해 편당 최고 4,500만원 총 5억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국산캐릭터 개발ㆍ제조ㆍ라이선스ㆍ유통회사와 연계해 차별화한 새로운 캐릭터 사업계획이 있으면 지원 받을 수 있다. 또 진흥원은 캐릭터, 애니메이션 등의 프로모션 활성화와 고부가가치 창출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캐릭터산업 연계프로젝트 지원`사업을 통해 총 10개 업체를 선정, 최고 3,200만원 총 3억 5,000만원을 지원한다. 두 사업 모두 오는 21일부터 접수를 받아 선정하며, 참여를 원하는 회사는 진흥원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신청하면 된다. (02)2166-2032 <김민형기자 kmh204@sed.co.kr>

관련기사



김민형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