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한국기술산업 "오일샌드 개발"에 상한가

원유 추출·정제·판매등 신유전사업 진출

한국기술사업이 오일샌드에서 원유를 추출하는 신유전사업에 진출한다는 소식으로 상한가를 기록했다. 15일 한국기술산업은 장 개시 직후부터 가격제한폭인 865원까지 오른 뒤 장을 마감했다. 한국기술산업은 지난 12일 오후 공시를 통해 미국 블랙샌즈에너지(BSE)사와 미국 현지 합작법인을 세워 중질유가 함유돼 원유를 채취할 수 있는 ‘오일샌드’에서 원유를 추출, 정제 및 판매하는 신유전사업에 진출한다고 밝힌 바 있다. 구체적인 투자금액 규모는 공시되지 않았지만 투자 자금은 자체자금, 국내 기업 컨소시엄 및 에너지 관련 펀드 등을 통해 조달할 것이라고 한국기술산업 측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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