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김범-김별, 풋풋한 키스신 공개

영화 '비상' 주연 맡아



김범과 김별의 풋풋한 키스신이 공개됐다. 영화 '비상'(감독 박정훈, 제작 DDOL필름)의 주연을 맡은 두 배우의 키스신의 스틸 컷이 26일 공개됐다. 김범과 김별의 키스신은 극 중 두 주인공이 서로의 마음을 처음 확인하는 과정에서 이뤄진 것으로 풋풋하고 청초함을 표현하는 콘셉트로 촬영됐다. 두 배우는 주인공들의 순수하고 애틋한 감정을 제대로 표현하기 위해 쉬는 시간에도 키스의 각도와 시선 처리 등에 대해 토론하며 감정 몰입에 힘을 쏟았다는 후문. '비상'은 젊음을 주제로 질풍노도의 청춘이 겪는 아픔과 성장과정 그리고 사랑을 다룬 영화. 김범은 사랑을 위해 최고의 배우가 되기를 원하는 연기자 지망생 시범 역을 맡았고, 김별은 불행한 가정사에 아파하는 순수한 영혼을 지닌 수경 역을 맡았다. '꽃보다 남자'에서 소이정 역을 맡아 떠오르는 청춘스타로 급부상한 김범은 '비상'에서 사랑을 위해 모든 걸 바치는 청년을 연기하며 연기 영역을 넓혀갈 예정이다. '다세포 소녀'에서 발랄한 매력을 선보인 김별은 이번 작품을 통해 보호해주고 싶은 순수한 여성의 모습을 그릴 예정이다. 제작진 측 관계자는 "김범과 김별은 청춘의 고뇌와 사랑을 다룬 수작 '비트'의 정우성, 고소영을 이을 차세대 주목할 만한 연기자다. 사랑을 위해 모든 것을 던질 준비가 된 20대 청춘 남녀의 모습을 두 배우가 훌륭히 그려내고 있다"고 전했다. 영화 '비상'은 올 하반기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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