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고공질주 화우테크 '브레이크'

올들어 78% 급등 피로감에

고공질주를 거듭했던 화우테크가 숨고르기에 나섰다. 11일 화우테크 주가는 전날보다 5,300원(8.12%) 내린 6만원으로 장을 마쳤다. 전날 소폭(-1.80%) 하락한 데 이어 이틀 연속 내림세다. 이날 화우테크의 급락은 그동안 급등한 데 따른 피로감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화우테크 주가는 지난해 1,000% 넘게 급등했고 올해 들어서도 초강세를 유지하며 주가가 78.2%(전일 종가기준) 뛰어올랐다. 한편 화우테크는 전날 LED조명인 루미다스의 일본 현지판매를 위해 AM재팬과 일본 현지판매 법인설립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신규 법인 자본금은 AM재팬이 50억엔을 납입하고 화우테크는 지분 50%를 무상으로 취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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