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부동산일반

[분양하이라이트] SH공사 8일부터 국민임대주택 청약


이번 주는 전반적으로 신규분양이 한산한 가운데 민간에서는 동부건설의 계양 센트레빌, 공공에서는 SH공사의 국민임대주택의 청약이 눈길을 끈다. 보금자리 3차지구 사전예약 당첨자 발표 및 세종시 첫마을 아파트인 퍼스트 프라임 당첨자 계약이 예정돼 있다. 5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써브에 따르면 이번 주 분양시장에서는 청약접수 5곳, 당첨자 발표 8곳, 당첨자 계약 6곳, 모델하우스 개관 1곳 등이 예정돼 있다. SH공사는 8일부터 일반 및 고령자 국민임대주택(강남세곡, 양천신정, 구로천왕, 마포상암, 은평진관)의 청약신청을 받는다. 전용면적 39~59㎡ 1,334가구(특별공급 포함)로 입주는 내년 4월과 6월이다. 동부건설은 9일부터 인천 계양 센트레빌 접수를 받는다. 지하2층~지상 15층 26개 동 규모로 전용 84~145㎡, 총 1,425가구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에 분양되는 1차 물량은 84~121㎡ 715가구다. 입주는 2013년 2월 예정이다. LH공사는 10일 보금자리주택 3차지구 서울항동, 인천구월, 하남감일의 사전예약 당첨자를 발표한다. 당첨자 중 부적격자나 본 청약을 포기하는 사람은 당첨이 취소되고 당첨일로부터 2년 동안 사전예약을 할 수 없다. 당첨자는 최장 10년의 전매제한과 5년의 실거주 의무기간이 적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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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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