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활건강이 최첨단 생명공학 기술을 활용한 화장품을 선보였다.
11일 LG생활건강은 차병원 그룹 계열사인 차바이오앤디오스텍와의 전략적 제휴를 통해 줄기세포 배양액을 이용한 '오휘 더 퍼스트'와 태반의 핵심성분을 이용한 '이자녹스 테르비나' 를 만들었다고 밝혔다
오휘 더 퍼스트는 차줄기세포연구센터에서 제공받는 배아줄기세포 배양액 성분을 피부에 적합한 최적의 성분으로 재 조합해 만든 것으로, 피부노화방지 및 주름 개선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태반 구성물질을 활용해 만든 이지녹스 테르비나도 피부 세포의 재생과 활성화를 촉진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덧붙였다.
LG생활건강의 이천구 상무는 "이번에 나온 제품은 차바이오앤의 최첨단 기술력을 접목한 생명공학 화장품으로, 국내 화장품 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불러 일으킬 것"이라고 기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