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2005 서경 베스트히트상품] 진로발렌타인스 '임페리얼'

11년째 판매1위 대표 위스키


최근 탄생 11주년을 맞은 진로발렌타인스의 ‘임페리얼’은 엄선된 원액와 뛰어난 품질, ‘신뢰’ 마케팅으로 소비자에게 강한 지지를 받고 있다. 위조주 방지를 위해 특수 제작된 키퍼캡을 장착함으로써 소비자들에게 가짜 위스키에 대한 불안을 해소시켜 주었으며 위조주 방지 캠페인을 꾸준히 병행, 신뢰를 쌓아왔다. 또한 2003년 탄생한 수퍼 프리미엄급 위스키 ‘임페리얼17’은 11년 연속 판매량 1위를 보이고 있는 대표 위스키 ‘임페리얼 클래식 12’가 쌓은 명성과 가치를 이어받아 국내 최고 위스키 브랜드로서의 명성과 자존심을 이어가고 있다. 임페리얼 17은 출시 1년여의 후발 브랜드라는 약점을 극복하고 위조주 방지 장치의 신뢰 등을 발판으로 국내 수퍼 프리미엄 시장을 무섭게 잠식해왔다. 특히 지난해 여름부터 위조방지 장치인 키퍼 캡을 소비자에게 인지시키기 위한 ‘황금구슬을 찾아라!’라는 이벤트를 실시, 판매량 증가는 물론 신뢰도 상승의 효과를 거뒀다. 황금구슬이란 위조방지 ‘키퍼캡’ 속에 들어있는 두 개의 구슬 중 하나에 금색 코팅을 입힌 것으로 이 제품을 구입한 고객에게 실제로 순금 선물을 지급, 소비자의 호응이 지속돼 올 상반기까지 이벤트를 연장 진행하기도 했다. 최근에는 ‘임페리얼 클래식 12’ 의 외관을 더욱 세련되고 고급스럽게 리뉴얼해 임페리얼만이 가진 고급스러운 통일감을 살리는데 주력하고 있다. 또한 최근 건강한 삶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이 높아지고 위스키 음용의 목적이 접대와 향응에서 점차 친목과 사교로 옮겨가고 있는 현상에도 주목, 젊고 밝은 분위기의 성공한 비즈니스맨, 전문 직업인 등으로 타겟층을 맞춰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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