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2단계 방카슈랑스 문제해결에 최선"

안공혁 손해보험협회장

안공혁(사진) 신임 손해보험협회장은 “손보업계 사활이 걸린 2단계 방카슈랑스를 중대 사안으로 보고 있으며 문제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 회장은 27일 취임식을 가진 뒤 이같이 밝혔다. 안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방카슈랑스 2단계 시행은 손보업계의 사활이 걸린 양보할 수 없는 중대 사안”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또 ▦사고예방 사업의 적극적인 추진 ▦손해보험시장 확대를 위한 퇴직보험시장 및 민영의료보험시장 진출 등을 모색하는 데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덧붙였다. 안 회장은 재무부 증권ㆍ보험국장, 재무부 기획관리실장, 해운항만청장, 보험감독원장 등을 역임했으며 지난 23일 손보협회 임시총회에서 제49대 협회장으로 선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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