貿協 경남본부, 부품 수출상담회 참가업체 모집
한국무역협회 경남지역본부는 오는 30·31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일본 대기업 바이어 초청 부품·소재 수출상담회에 참가할 경남도내 업체 신청을 11일까지 받는다.
일본 기업이 원하는 부품·소재 제품 공급이 가능한 기업이면 참가할 수 있다. 참가하려면 홈페이지(gn.kita.net) 공지사항에서 참가신청서를 작성해 11일 오후 6시까지 전자우편(jeongdy80@kita.net)으로 보내면 된다. /창원=황상욱기자
경북도, 제2원자력硏 유치위해 연구용역 계약
경북도는 제2원자력연구원과 스마트(SMART) 시범원자로 유치를 위해 서울대 원자핵공학과와 연구용역 계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제2원자력연구원은 정부의 원자력시스템 개발 장기계획에 따른 원자력기술 실증 연구기관으로, 오는 2028년까지 관련 시설이 완공된다. 도는 냉각수 확보가 쉬운 동해안을 최적지로 보고 있다. 스마트 시범원자로는 시스템 일체형 원자로이면서 수출용 중소형원자로로 연내 입지가 결정될 전망이다.
경북도는 원전과 방폐장을 보유하고 있는 만큼 제2원자력연구원과 스마트시범원자로를 유치해 동해안 원자력 클러스터를 조성한다는 구상이다. /대구=손성락기자
부산 해운대구 불법 주·정차 단속 체험단 모집
부산 해운대구는 주민이 담당공무원과 함께 불법 주ㆍ정차하는 차량을 단속하는 주민체험단을 운영한다.
해운대구는 주차단속 과정에서 빚어지는 각종 오해를 방지하고 주차질서 확립에 주민들의 동참을 이끌어내기 위해 주민체험단을 도입한다고 설명했다. 주민체험단은 3명씩 3개반으로 구성, 매주 화ㆍ목ㆍ금요일 중 하루를 택해 오전 9시부터 4시간, 또는 오후 2시부터 4시간씩 권역별로 민원이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단속활동을 펼친다.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13일까지 가까운 동주민센터나 구청 교통행정과 주차질서팀(051-749-4561)에 신청하면 된다. /부산=김영동기자
상주시 아리랑축제 9월 24일 개막
경북 상주시는 오는 9월24~25일 계산동 일원에서 아리랑축제를 연다.
상주시 계림동에는 1890년대 동학농민운동과 관련해 애환이 서려있는 아리랑고개가 있다. 축제추진위원회는 아리랑고개를 원래대로 복원한 뒤 역사적 의미를 되살리는 축제를 열기로 했다. /상주=이현종기자
김천시 매년 귀농인구 증가로 활력
경북 김천시는 지난 2009년부터 다양한 귀농 지원책을 펼쳐 지난해까지 귀농인구가 206명(90가구)에 달한다고 6일 밝혔다.
김천시는 지난 2009년 귀농인에 대한 지원조례를 제정, 이들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1대1 멘토링제를 실시하고 있으며 농업현실을 정확히 이해해 시행착오를 거치지 않도록 예비 귀농인을 대상으로 실습과 교육을 병행해 왔다. 또 이들이 농촌에 정착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저리융자와 예산을 지원하고 있다./김천=이현종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