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대한제강·KT등 배당투자 유망"

대한제강ㆍKT 등 20개 종목이 배당투자 유망 종목으로 추천됐다. 신영증권은 24일 "국내 기업의 이익 모멘텀이 둔화되고 주가 지수의 상승세가 완화되는 현재 시점에서 배당주를 활용한 투자에 관심을 둘 만하다"며 이같이 제시했다. 추천 종목으로는 이 밖에도 율촌화학ㆍ강원랜드ㆍSK텔레콤ㆍ대덕전자ㆍ무림페이퍼ㆍKT&Gㆍ세아베스틸ㆍ세아제강ㆍ신도리코ㆍ에스오일ㆍ대한유화ㆍ휴켐스ㆍ금호석ㆍ대덕GDSㆍSTX팬오션ㆍ유니드ㆍ한화석화ㆍCJ 등이 있다. 신영증권은 또 이들 20개 종목 포트폴리오의 기대 배당수익률을 4.34%로 잡았다. 배당투자 전략으로는 ▦12월 한 달간 배당주에 투자 ▦전년 배당수익률 우수 종목에 1년간 투자 ▦12월에는 대형주, 1월에는 소형주 위주의 포트폴리오 구성이 제시됐다. 이경수 신영증권 연구원은 "단기적이고 적극적인 투자자라면 배당률 상위 종목 20개에 투자해 한달간 포트폴리오를 유지하는 전략을 추천한다"며 "포트폴리오 교체에 소극적인 투자자라면 대형주 위주의 리밸런싱을 고려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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