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 에이지 Driving] 수입 신차들이 몰려온다 볼보 'XC60'·포드 'S-MAX'등 내달부터 줄줄이 출시 박태준 기자 june@sed.co.kr 자동차 마니아들에게는 신차를 기다리는 것처럼 가슴을 설레게 하는 것도 없다. 출시가 예정된 차들이 어떤 모습으로 진화돼 등장할 것인가를 상상하며 인터넷 등을 통해 사전 정보를 입수하기도 한다. 우리나라 자동차 시장에서 수입차 점유율이 5%에 달하면서 외국 완성차 메이커들은 아직 선보이지 않았던 브랜드와 최근 선보인 신차를 앞다퉈 한국 시장에 내놓고 있다. 볼보자동차는 2008 제네바 모터쇼에서 관심을 모았던 차세대 모델 XC60을 내년 초 한국시장에 선보일 계획이다. 크로스컨트리(XC)와 스포츠세단S60의 스타일링을 완벽하게 조합한 모델로, 근육질의 다이내믹하면서 스포티한 디자인이 내뿜는 카리스마와 에너지가 돋보인다. 포드코리아는 지난 19일 출시한 뉴 몬데오에 이어 오는 6월에도 포드 S-MAX를 선보인다. 스포츠카의 다이내믹한 성능과 MPV의 실용적인 공간 활용성이 결합된 SAV(Sport Activity Vehicle) 모델로, 다이내믹한 주행성능과 스타일을 인정 받아 유럽 최고 권위의 ‘카 오브 더 이어’로 선정된 바 있다. 닛산은 올 11월께 닛산 브랜드 3개 모델을 국내에 선보인다. 크로스오버 SUV ‘로그(Rogue)’와 닛산을 대표하는 모델 중 하나인 중형 SUV ‘무라노(Murano)’, 세계적인 자동차 품질 조사 기관인 미국 JD파워가 선정한 가장 매력적인 중형차인 ‘알티마(Altima)’가 한국 시장 진출을 준비하는 모델. 이 중 2008년형 알티마는 2007년 닛산의 베스트 셀링 모델이었던 2007년형 알티마가 새롭게 디자인 된 것으로, 전자식 제동력 분배 기술을 적용한 브레이크 잠김방지 장치(ABS) 등의 새로운 기술을 추가한 모델이다. 폭스바겐이 올 7월초에 선보일 티구안은 2007년 11월부터 독일에서 판매가 시작돼 3주 만에 유럽에서만 4만2,300대의 선 주문을 받았을 정도로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던 모델이다.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는 이번 2008 부산모터쇼에서 선보인 고성능 모델인 뉴 C 63 AMG, 뉴 제너레이션 SL 63 AMG 등을 올해 하반기에 국내 출시할 예정. C-Class의 최고급 모델에 해당하는 뉴 C 63 AMG는 V8엔진의 플래그쉽 모델로, 메르세데스-AMG의 40주년인 올해 첫 선을 보이는 모델이다. 재규어는 새로운 재규어 시대의 서막을 예고하는 파격적인 신모델 XF를 2008 부산 국제모터쇼에서 처음으로 선보였다. XF는 재규어 컨셉카 C-XF의 양산형 모델로, 스포츠 쿠페 스타일의 5인승 세단으로 오는 6월 국내 공식 출시된다. 재규어 역사상 가장 시각적으로 이목을 끌며, 기술적으로 진보한 운전자 중심의 세단인 XF는 여느 스포츠카를 능가하는 날렵한 디자인과 다이나믹한 주행성능에 재규어 세단특유의 주행 밸런스, 핸들링을 겸비했다. 랜드로버 역시 고급스러운 스타일에 힘과 경제성을 겸비한 레인지로버 디젤을 부산 모터쇼에서 국내 최초로 공개했다. 오는 5월 말에서 6월경 국내에 공식 출시될 예정이다. 여성은 차 보는 눈도 다르다 여성의 여성을 위한 車車車~ 렉서스 RX400h, 시속 100㎞ 도달 7.6초면 OK 가격대별 잘 나가는 수입차 수입차 살때 리스 프로프램 이용 해볼만 "내 스타일에 맞게…주머니 사정에 맞게…" "이참에 수입차로 바꿔봐…?" 서울 수입차 거리는 어디 "수입차 전시장으로 나들이 가볼까" 스포티한 외관… "매니아들 군침 흘릴만" 수입 신차들이 몰려온다 수입차를 나의 愛馬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