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통일각서 2차 준비접촉 시작

남북정상회담 개최를 위한 2차 준비접촉이 27일 오전 10시 예정대로 판문점 북측 지역 통일각에서 시작됐다.앞서 양영식 수석대표를 비롯한 남측 대표단은 이날 오전 9시 50분 경계선을 넘어 판문점 북측 지역으로 들어섰다. 남측 대표단에 앞서 오전 9시 44분께 남측 취재진 23명이 북측 지역으로 먼저들어갔다. 남측 대표단과 취재진 등 50명이 접촉장소인 판문점 북측 통일각으로 넘어 가기는 지난 94년 7월 8일 당시 정상회담 개최와 관련한 경호 실무접촉 이후 처음이다. (판문점=연합뉴스) 공동취재단 YONGS@YONHAPNEWS.CO.KR 입력시간 2000/04/27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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