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CJ투자증권, HI투자증권으로 새출발

증권사 대표 서태환씨<br>운용사 대표 유승록씨


CJ투자증권이 ‘HI(하이)투자증권’으로 새롭게 출발한다. CJ투자증권과 CJ자산운용은 18일 임시 주주총회을 열어 정관 변경 및 주식 양수ㆍ도를 최종 승인하고 사명을 ‘HI투자증권’ 및 ‘HI자산운용’으로 변경했다고 밝혔다. 또 서태환(왼쪽) 현대중공업 재무총괄 전무와 유승록(오른쪽) 전 국민연금 주식운용팀장을 증권사와 운용사의 대표이사로 각각 선임했다. HI투자증권은 지난 1989년 부산 지역 상공회의소 회원들을 주축으로 한 제일투자신탁에서 출발했고 이후 1997년 CJ그룹에 인수돼 제일투자신탁증권ㆍ제일투자증권ㆍCJ투자증권으로 사업을 영위하다 7월 현대중공업그룹에 인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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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수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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