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송도 지식정보산업단지 용적률 완화

송도국제도시 내 지식정보산업단지 용적률이 크게 완화돼 기업들의 입주가 활성화 될 전망이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송도국제도시 내 지식정보산업단지 제조용지 37만6,200㎡에 대한 용적률 완화를 담은 경제자유구역 실시계획 변경사항을 승인 고시했다고 3일 밝혔다. 그 동안 제조용지 내에서는 용적률 120%까지만 건축이 가능했으나 이번 실시계획 변경으로 제조용지는 최대 200%까지 신ㆍ증축이 가능해졌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이번 용적률 완화가 다른 산업단지 보다 저밀도로 계획된 송도국제도시 내 지식정보산업단지 생산시설 증설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 관계자는 "이번 조치로 토지활용을 극대화 하고 주차장과 녹지공간 확보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앞으로 보다 많은 국내외 기업 유치에 박차를 가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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