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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화요비(26ㆍ사진)가 청소년들의 멘토가 된다. 화요비는 26~29일 서울무역전시컨벤션센터(SETEC)에서 열리는 서울청소년교육미디어축제의 홍보대사인 ‘청소년 올바른 미디어 알리미’로 위촉된다. 서울청소년교육미디어축제는 서울시와 서울시교육청ㆍSBS가 공동 주최하는 행사로 새로운 교육 콘텐츠 개발과 청소년들의 창의력 신장을 목표로 열린다. 소속사인 글로웍스엔터테인먼트는 24일 “화요비가 홍보대사로 선정된 것은 19세이던 청소년 시기에 진로를 결정해 가수로 데뷔했고 MBC TV ‘일요일 일요일 밤에’의 코너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순수하면서도 자신의 일에 열정적인 모습을 보여줘 청소년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축제 조직위원회의 판단에 따른 것”이라고 밝혔다. 화요비는 26일 축제 개막식에서 위촉장을 받고 오세훈 서울시장과 함께 테이프 커팅에 참여한다. 그는 오는 12월27일 오후7시 경희대 평화의 전당에서 열리는 연말 공연준비에 한창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