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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황대기 사회인클럽야구대회 참가 접수

봉황대기 전국고교야구대회가 올해부터 전국의 클럽 팀이 대결하는 ‘봉황대기 전국 사회인클럽 야구대회’로 새롭게 태어난다. 주최사인 한국일보는 지난 40년간 지역 예선 없이 전국의 고등학교 팀이 모두 출전하는 고교대회를 열었던 경험을 살려 앞으로는 초ㆍ중ㆍ고ㆍ대학과 성인을 망라한 클럽야구대회로 봉황대기 대회를 치르기로 했다고 5일 밝혔다. 현재 전국에는 4,000여개의 사회인 야구팀이 있고 동호인 인구는 100만명이 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일보는 국내 최대 전국대회라는 취지에 걸맞게 우승팀에 1,000만원, 준우승팀과 공동 3위 두 팀에는 각각 500만원과 150만원의 상금을 주기로 했다. 참가신청은 봉황대기 전국클럽야구회(02-724-2332)와 공식 홈페이지(www.bonghwangbaseball.com)에서 6일부터 받는다. 대회는 6~8월 시ㆍ도 예선 토너먼트를 거쳐 9~10월 서울에서 본선 왕중왕전을 치르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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