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BIZ플러스 영남] "지역 문화·스포츠 요람 역할도 할것"

'취업 명문' 자리매김 울산과학대학 이수동 학장


"지역 문화·스포츠 요람 역할도 할것" [BIZ플러스 영남] '취업 명문' 자리매김 울산과학대학 이수동 학장 울산=곽경호기자 "지역 주민들의 문화, 스포츠 등 여가 선용의 장으로써 지역 주민들이 될 것입니다" 울산과학대학 이수동(62·사진) 학장은 "다양한 인재를 양성하는 상아탑으로서 뿐만아니라 지역의 문화, 스포츠 요람의 역할도충실히 수행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울산과학대는 최근 국제 규격의 아이스링크와 테니스코트를 갖춘 대규모 실내체육관및 사계절 스키 연습장을 개관, 시민들에게개방했다. 이학장은 "울산과학대는 다양한문화·여가활동을 즐길 수 있는 대학" 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밀착형 대학으로서 소임을 다할 것"이라고 소개했다. 울산과학대는 이번에 개관한 실내체육관과 스키 연습장외에도 2개의 천연·인조잔디 축구전용구장, 인라인스케이트장과 농구장, 체육공원, 생태연못과 산책로 등의 다양한 여가시설을 갖추고 있다. 특히 지난달초 문을 연 사계절 스키연습장은 100m 길이의 슬로프를 갖추고 계절에 관계없이 스키와 눈썰매를 즐길 수 있어, 주말이면 500명이 넘는 이용객이 몰리고 있다. 울산과학대는 이 같은 레포츠 시설외에도 주민들을 위한 열린 문화 교육에도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이 학장은"본 대학 평생교육원이 동구청과 함께 지난해부터 실시중인 '영어광장' 프로그램은 주민들로부터 폭발적 인기를 얻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원어민강사와 자원봉사자들이 주민들과 함께영어로 즐기는 매우 재미있고 유익한 프로그램"이라고 소개했다. 이 학장은 "울산과학대는 시민들의 전폭적인 사랑속에 우수 인재들을 많이 배출, 지난해는 92.3%의 높은 취업률을 기록했다"고말했다. 그는 특히"지난 2006년에는졸업생중28.5%가대기업에 취업, 해당 부문 전국 1위를 기록했다"며"올 2월 졸업자 중에서도25.2%가현대중공업, 삼성반도체등의 대기업에 취업할 정도로 취업 명문대학으로 자리잡았다"고강조했다. 그는 또 "우수인재 양성을 위해 기능우수장학생의 명장교육, 인턴십 등 우수 신입생 유치와 인재 양성을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고 덧붙였다. • 영·호남의 벽, 딛고 일어서다 • 울산 동구는 어떤곳 • 거미줄처럼 연결된 100여개 정유탑 '장관' • 산업용 압력용기 전문기업 일신테크 • "올해는 中·베트남 진출 원년" • '슈가버블' 개발한 그린케미칼 소재춘 사장 • "지역 문화·스포츠 요람 역할도 할것" • 울산에 분양가 3.3㎡당 1,500만원대 아파트 外 • "반세기 쌓아온 신용이 가장 소중한 자산" • 유망기업 잇달아 유치… 대구, 경제활성화 기대 • "무공해 웰빙식품 매생이로 승부건다" • "건설사도 생존 하려면 신용·기술력 겸비해야" • 경남, 하동지구 개발 1兆5,000억 민자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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