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IT

위메이드 3분기 영업이익 48억원.. 전년대비 19%↓


위메이드는 올 3분기에 매출 287억원과 영업이익 48억원을 기록,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5%와 19%씩 하락했다고 15일 공시했다. 다만 전분기와 비교해 영업이익은 54% 상승하며 향후 실적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위메이드는 현재 실적 상승을 위해 다양한 서비스를 준비 중에 있다. 우선 ‘미르의 전설3’의 중국 서비스로 실적 반등을 기대하고 있으며 5종의 신작 스마트폰용 게임을 공개해 향후 매출 구성도 다양화할 예정이다. ‘천룡기’, ‘네드’ 등 다양한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도 준비 중에 있다. 김남철 위메이드 부사장은 “올 4분기부터는 그간 준비해온 것들이 결실을 맺게 될 것”이라며 “다양한 신작 출시를 통한 신규매출로 본격적인 글로벌 게임업체로 성장할 것”이라고 밝혔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