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는 13일 한덕수(韓悳洙) 총리 직무대행과관계 국무위원들을 출석시킨 가운데 본회의를 열어 교육.사회.문화분야 대정부질문을 실시한다.
여야는 이날 대정부질문에서 한나라당이 주장하는 사립학교법 재개정과 비정규직 입법 처리, 여성 재소자 인권보호 및 성폭력 근절대책, 기여입학제 도입, 학교폭력 방지대책 등을 놓고 논란을 벌일 예정이다.
국회는 이날로 대정부질문 일정을 모두 마치고 14일부터 상임위별로 계류법안심의에 착수하고 17-18일 이틀간 한명숙(韓明淑) 총리 지명자의 인사청문회를 실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