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국내 생활가전 업체들 23일 개박 'KBIS' 참가

삼성전자ㆍLG전자ㆍ웅진코웨이 등 국내 생활가전업체들이 미국 시카고에서 21일(현지시간) 개막하는 북미 최대 주방ㆍ욕실 전시회인 KBIS(Kitchen & Bath Industry Show)에 참가한다. 오는 23일까지 열리는 이번 전시회에는 전세계 700여개 업체들이 참가해 차세대 가전 및 주방시장을 선도할 첨단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이번 전시회에 ‘4도어 독립냉각 콰트로 냉장고’, ‘은나노 드럼세탁기’, ‘스마트오븐’ 등 주방가전 전제품을 선보이며 북미 프리미엄 가전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또 이탈리아 주방가구업체인 ‘살바라니(Salvarani)’와 제휴한 빌트인제품도 선보일 예정이다. LG전자는 15인치 LCD TV를 장착한 냉장고를 비롯해 물과 얼음을 손쉽게 꺼낼수있는 냉장고, 세계 최대 용량 세탁기 등을 전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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