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역의 정보통신 및 문화콘텐츠 산업지원을 담당하는 (재)부산정보산업진흥원 4대 원장에 현 김규철 원장이 재선임됐다.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은 15일 오후 부산시청에서 이사회를 열어 김 원장을 재선임하기로 결정했다.
김 원장은 지난 2년간 지역특화 정보기술 및 문화콘텐츠 산업 발전의 마스터플랜을 세우고 지역문화산업연구센터 및 정보기술특화연구소 사업 등을 신규로 유치하는 등 부산의 미래 신성장 동력을 창출하는 체제를 갖추는 성과를 올린 것으로 평가받아 재선임됐다. 김 원장은 이날부터 2년간 더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을 이끌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