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코스닥 시황] 종이목재·인터넷·건설株 상승

코스닥지수가 3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며 새해 첫 거래를 기분 좋게 마감했다. 코스닥지수는 2일 2.89포인트(0.41%) 상승한 707.12로 거래를 마쳤다. 개인이 111억원을 순매도했지만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73억원, 34억원의 순매수를 기록했다. 업종별로는 종이ㆍ목재(4.19%), 건설(2.55%), 기타서비스(1.57%), 일반전기전자(1.30%), 인터넷(3.29%) 등이 상승한 반면 반도체(-1.03%), 음식료ㆍ담배(-1.28%), 금속(-1.45%), 운송(-1.60%) 등은 하락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에서는 NHN(3.32%), 하나로텔레콤(6.64%), 메가스터디(2.23%), SK컴즈(6.15%), 태웅(2.57%) 등이 상승했고 LG텔레콤(-6.30%), 아시아나항공(-0.58%), 서울반도체(-1.61%), 키움증권(-2.79%), 다음(-4.88%) 등은 하락했다. 테마주 중에서는 홈센타, 리젠, 특수건설, 삼목정공, 동신건설, 이화공영 등 이명박 관련주가 일제히 상한가를 기록했고, 이수유비케어(14.83%), 인성정보(10.84%), 비트컴퓨터(8.01%) 등 U-헬스 관련주도 강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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