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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금·세정 쉽고 재밌게 알려드려요"

국세청 '납세자의 날' 맞아 연예인 봉사활동 등 행사


국세청은 3일 제42회 납세자의 날을 맞아 성숙한 납세 의식을 높이기 위해 3일부터 오는 7일까지를 ‘세금을 아는 주간’으로 정하고 다양한 행사를 한다고 2일 밝혔다. 국세청은 3일과 4일 세무서별 관내 주요 인사 및 유명 연예인 등을 1일 명예세무서장과 명예민원봉사실장으로 위촉해 일선 세정 현장에서 봉사활동을 하도록 하고 이들을 통해 납세자들이 세금과 세정을 더 잘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기로 했다. 공형진(영화배우ㆍ종로), 김상중(영화배우ㆍ용산ㆍ사진 왼쪽), 안혜경(방송인ㆍ강서), 김성은(탤런트ㆍ삼성ㆍ서초ㆍ역삼), 하지원(탤런트ㆍ반포), 한가인(탤런트ㆍ성남ㆍ오른쪽), 박해미(뮤지컬 배우ㆍ남양주), 박수홍(방송인ㆍ고양)씨 등 28명이 30개 세무서에서 1일 명예세무서장이나 명예민원봉사실장으로 일한다. 또 모범 납세자로 선정된 기업과 납세자의 사진 등을 국세청 및 세무서 인터넷 홈페이지에 게재해 모범 납세자가 존경받고 자긍심을 가질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3일부터 16일까지 국세청 홈페이지에서 사행시 짓기와 블록 퍼즐 게임 행사를 실시한다. 사행시 주제 운은 ‘성실납세’와 ‘경제강국’ 중 하나를 선택하면 된다. 4일에는 모범 납세자와 세무대리인ㆍ국세공무원 및 가족 등을 초청해 ‘KBS 열린음악회’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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